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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범수가 걸그룹 센터상인 8살 딸 희수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 NWE 꽃중년으로 등장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를 50세 넘어서 낳은 거지?"라고 물었고, 김범수는 "딱 오십 살에!"라고 답했다.
김범수는 이어 딸을 공개했고, 취침 중인 김범수 딸의 모습을 본 소이현과 김구라는 "어머 어머! 너무 길쭉하다!", "다리가 기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소이현은 이어 "어머! 1학년이잖아?! 피지컬이 무슨 일이야?! 어머 어머 어머"라고 감탄을 연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범수 딸의 얼굴을 본 신성우와 김용건은 "아이 예쁘게 생겼네", "어우 예쁘다"고 감탄했고, 김구라는 "인물이 좋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김범수는 "엄마 닮아서 다행이다"라고 겸손함을 보였고, 소이현은 "아니다. 아빠 모습이 딱 있는데"라고 알렸다.
이어 김구라는 "흔히 말해서 걸그룹 상이네 진짜로"라고 추가했고, 소이현은 "맞다"고 동감했다. 그럼에도 김범수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재차 겸손함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 '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 살·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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