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수 있을까?" 했는데…신현빈X문상민, 진한 백허그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과 문상민의 달달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 배희영)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최근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동화 속 신데렐라가 아닌 현실을 택한 윤서(신현빈)를 향해 직진하는 해바라기 사랑꾼 주원(문상민)의 동상이몽을 담고 있다. 다정한 백허그와 함께 윤서만을 바라보는 주원에 반해,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서의 머릿 속엔 그를 뿌리칠 고민만이 가득하다.

메인 예고 영상은 두 사람 간의 ‘이별 전쟁’이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궁금하게 한다. 윤서가 1년 6개월간 사귀던 남자친구 주원은 회사 대주주의 막내 아들. 주원의 어머니이자 회장님으로부터 이별을 조건으로 돈을 받은 윤서는 약속을 실천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주원은 그녀를 향한 ‘무한 직진’을 선언, 시도 때도 없이 다채로운 플러팅을 날리며 윤서의 마음을 흔드는데. 헤어져야만 하는 윤서와 절대 헤어질 수 없는 주원 사이에 다시 ‘썸’이 시작될 수 있을지,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선보일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24일부터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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