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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폭싹 속았수다'를 연상케하는 패러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나래식 프리대호. 토크도 토크지만 그냥 내가 잘 나와서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나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 김대호와 함께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주인공 애순(아이유)과 관식(박보검)의 모습을 패러디해 이목을 끌었다.
박나래는 꽃무늬 블라우스를 입고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으로 애순을 떠올리게 했고, 김대호는 버건디 컬러의 양복을 입고 붉게 상기된 얼굴로 관식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나래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채 쑥을 캐는 장면을 연출해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래 언니 점점 예뻐지시네요" "이번 영상 잘 봤습니다" "'나래식' 일반인 특집하면 무조건 나갈게요" "스타일링이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김대호는 지난 2월 14년간 몸담았던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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