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노란 가디건 입고 봄 분위기 셀카 공개
배우 김보라 "귀여우면 됐다" 친근한 댓글
[마이데일리 = 차재연 인턴기자] 배우 김혜윤이 오랜만에 SNS로 근황을 전했다. 봄날의 햇살 같은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김혜윤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 하트 이모지와 함께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노란 가디건을 착용하고 상큼한 봄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컷에서는 윙크로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었고 다른 한 컷에서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노란색은 '선재 업고 튀어' 속 임솔 역의 시그니처 컬러이기도 하다.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 색을 일상에서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보라는 댓글로 "혜윤,,, 셀카... 그럴 수 있어..(?) 귀여우면 됐다 츄,,"라며 실물 미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팬들은 "내 봄이 여기 있네?", "심장 뿌셔", "봄 햇살 같아요" 등 다양한 댓글로 그의 미모와 청순한 분위기에 감탄을 보냈다.
한편, 김혜윤은 최근 영화 '살목지'(가제)에 캐스팅됐다. 2022년 개봉한 '동감' 이후 약 2년 반 만의 스크린 복귀다. '살목지'는 저수지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를 마주한 로드뷰 촬영팀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김혜윤은 출장 중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수인'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살목지'는 5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차재연 기자 jych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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