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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성시경이 ‘코리안좀비’ 정찬성과의 술 대결에서 이겼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찬성아 일어나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시경은 쓰러져 자고 있는 정찬성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이다. 정찬성 옆에는 먹다 남은 레드와인이 놓여 있었다.
네티즌은 “술 앞에서 성시경이 타이슨”, “지금 이종격투기선수를 쓰러뜨리신건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은 12월 27, 28, 29, 31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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