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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새벽 1시23분. 어김없이 알람도 없이 눈이 떠진다. 어딘가에서 현조의 울음소리 환청이 들리고 당연히 일어나겠지라는 예상을 한다”고 했다.
이어 “그렇다 현조가 통잠을 자도 난 어차피 이 시간에 깬다는걸 오늘 확실히 알았다. 저같은 육아동지여러분 한두명 아니시죠? #인생118일차”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새벽에 저절로 잠이 깨 놀라워하는 모습이다. 현조는 곤히 잠들고 있었다.
그동안 현조는 두 차례 통잠을 잤지만, 여전히 새벽에 일어나 아빠가 주는 분유를 먹고 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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