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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박시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박시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다시 힘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숄더백을 멘 모습이다. 단아한 중단발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박시연은 2011년 4살 연상의 외국계 기업 종사자와 결혼해 두 딸을 낳았으나, 2015년 이혼 소송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두 딸의 양육권은 박시연이 맡았다.
그러나 2021년 1월,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7%로, 사고로 앞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다. 박시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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