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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혁오의 오혁이 12월 결혼한다.
29일 두루두루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오혁은 12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열애설도, 정보도 없는 그야말로 깜짝 결혼이다.
오혁은 지난 2014년 밴드 혁오로 데뷔했다. '위이위잉' '와리가리' '톰보이'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지난 5월 방탄소년단 RM의 신곡 'Come Back to Me(컴백 투 미)'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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