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행사장 체험존에 다양한 제품 라인 선보일 것
“독일 자동차 시장서 앞서 상품력 인정받아”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1~13일(현지 시간) 영국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 사우스(EES사우스)’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ES사우스는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전시회다. 영국 햄프셔주에 위치한 판버러 국제 전시 및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는 부스 내 체험존과 이벤트존을 운영하며△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GT’ △SUV 전용 롱 마일리지 타이어 ‘아이온 ST AS’ 등을 전시한다.
지난 2021년 출시한 아이온은 전기차의 고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개발된 제품이다. 현재 16~22인치의 다양한 규격을 제공하한다.
또한 아이온은 여러 권위 있는 테스트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이온 에보 SUV는 올해 4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EES사우스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새빈 인턴 기자 sb.j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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