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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맞춤 제작 침대 슬립퍼의 1인 가구 전문 브랜드 '누어'가 개인화 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침대 프레임 '몽테'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헤드보드의 폭이 85mm에 불과해 좁은 공간에서도 아늑한 호텔 침대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조립 및 이동도 용이해 1인 가정에서 부담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헤드보드의 커버는 발수 원단으로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물이나 음료 등을 흘려도 닦아 내기만 하면 된다. 침대 하부 역시 로봇 청소기가 드나들 수 있는 높이로 제작돼 청소가 간편하다.
또 매트리스를 올려놓는 깔판이 갈빗살 형태로 되어 있어 설치가 쉽고, 통기성이 좋아 매트리스의 쾌적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헤드보드는 아이보리, 오트밀, 블랙 3종을 선보이며, 프레임 크기는 슈퍼싱글(SS)과 퀸(Q) 중 선택할 수 있다. 매트리스의 경우 개인의 신체적 특징 및 취향에 따라 토퍼의 유무, 소재, 경도 등을 선택해 추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누어 관계자는 "좁은 공간에서도 호텔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패브릭 헤드보드와 원목 프레임을 조화롭게 디자인한 제품"이라며 "관리 및 설치 등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제작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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