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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NCT 런쥔이 활동을 재개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위버스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해 온 런쥔은 그동안 충분한 치료와 휴식을 통해 컨디션이 크게 호전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런쥔의 의지와 의료진 소견을 바탕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결과,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런쥔의 건강 회복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런쥔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런쥔은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 등을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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