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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어쩌다뉴벤져스'가 첫 직관 경기를 펼친다.
오는 9일 오후 4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어쩌다뉴벤져스' 최초의 직관 경기가 열린다. '어쩌다뉴벤져스' 창단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성사된 팬들과의 자리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 JTB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관람객 신청에 역대급 신청자 수가 몰려 '어쩌다뉴벤져스'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어쩌다뉴벤져스'는 ‘2002 월드컵 레전드’ 안정환과 김남일 그리고 한국인 6호 프리미어리거 조원희가 조기축구 역대 최강 감독·코치 라인업을 꾸리고 있어 직관 경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김동현, 허민호, 류은규, 이대훈 등 탄탄한 실력의 기존 멤버들과 한승우, 최종우, 김진짜, 양준범, 이석찬 등 새로 선발된 선수들도 점점 합을 맞춰가며 첫 직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한편, '어쩌다뉴벤져스'는 창단 이후 공식전 8경기에서 7승 1패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 33득점 4실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의 조기축구 TOP100 정복 '뭉쳐야 찬다3'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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