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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개그맨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의 만남이 아주 오랜만에 성사됐다.
박성광은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남기며 임송과 만남을 추억했다.
사진 속에는 아내인 이솔이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한 박성광, 임송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좋게 한다.
박성광은 '1년 만에 임송 매니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건강 회복해서 보기 좋다. 서울 오면 우리 또 보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솔이 역시 '얼마 전 송솔이 함께한 나들이'라면서 '이상하게 항상 따로 보게 되고 남편이랑 셋이 함께 만난 건 4년 만이라 겹겹이 쌓인 추억 얘기에 시간 가는 게 아쉽더라고요. 벌써 5년이나 흘러서 병아리 매니저 송이도 서른을 앞두고 있네요!'라며 세월을 실감했다.
임송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의 매니저로 출연한 이후 유명세를 탔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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