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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첫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런치스토리에서 발굴한 작가들을 조명하고 신규 작가 탄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브런치스토리 팝업 전시는 이달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토로토로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하면 된다.
전시 제목은 ‘WAYS OF WRITERS: 작가의 여정’으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하며 체험까지 해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한 권의 책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듯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프롤로그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Chapter 1 어느 날 작가가 됐다 △Chapter 2 계속 쓰면 힘이 된다 △Chapter 3 나의 글이 세상과 만난다면 △에필로그 작가라는 평생의 여정 등 총 5개 공간 속에서 목차 순으로 책을 넘겨보듯 관람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오성진 카카오 창작자플랫폼기획 리더는 “9년간 작가 탄생부터 성장까지 여정을 동행하며 브런치스토리가 지켜본 장면들을 팝업 전시에 담았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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