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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지난 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돌싱글즈' 나가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서유리는 손으로 브이자(V)를 그려 보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층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했다.
이후 서유리는 지난 4월 최병길 PD와 이혼 후 억대 빚을 졌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자신의 명의로 최병길 PD를 위한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았지만, 최병길 PD가 이를 상환하지 못해 6억 원 가까운 빚을 떠안게 됐다고. 그러나 최병길 PD는 이 중 일부를 반박했다.
서유리는 또 최근 럭셔리 2층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한 후 11억 4,000만 원가량의 대출금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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