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변우석이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변우석은 9월 28일, 29일 도쿄 사시노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썸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의 마지막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로써 변우석은 지난 6월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서울, 홍콩, 도쿄까지 8개 도시 총 12회에 걸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변우석은 'Love Holic', '그랬나봐', '소나기' 등 큰 사랑을 받은 tvN '선재 업고 튀어'의 OST 곡 무대는 물론, 'I'll Be There', 'Stay With Me' 등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각 지역에 맞춘 다채로운 미션으로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팬들과 교감하는 코너는 물론 객석에 직접 내려가 인사를 건네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설렘과 감동을 선사, 매 순간 현지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팬들은 응원 영상과 슬로건과 떼창 이벤트로 무대에 화답했고, 변우석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서로 간 추억의 한 페이지를 가득 채웠다.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친 변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공연의 타이틀이 'SUMMER LETTER'인데 마지막 공연을 앞둔 어제는 날씨가 선선했고, 여름의 끝자락처럼 느껴져 타이틀과 의미가 맞아서 좋았어요. 그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어요. 이렇게 많은 분이 선재라는 캐릭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 또한 평생 선재를 잊지 못하고 더 나이가 들어도 가끔 꺼내볼 거 같아요. 그만큼 제게 소중한 친구이자 저라고 생각해요. 2024년 제 여름은 온통 여러분이었어요. 저를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진심을 전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