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발렌티노 새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글로벌 퀸 영향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발렌티노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임윤아는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Maison Valentino)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 29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열린 발렌티노 2025 봄/여름 컬렉션(VALENTINO 2025 S/S COLLECTION)에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

임윤아는 발렌티노 2025 봄 컬렉션 속, 화려한 엠브로이더리 장식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쇼장에 들어섰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쇼로 글로벌 패션계에 이목이 모두 집중됐다. 임윤아는 쇼를 마친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만나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친근하게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공조', 드라마 '빅마우스', '킹더랜드'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광고, 패션계에서도 꾸준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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