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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다이몬 조(JO)가 팀에서 탈퇴한다.
29일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를 통해 "최근 조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보냈고, 당사와 심도있는 논의 끝에 다이몬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이몬은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길을 걸어갈 조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항상 다이몬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이몬은 지난 1월 미니 1집 '하이퍼스페이스'로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조는 붉은색 성게머리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에는 KBS 2TV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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