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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성시경 유튜브 구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그는 29일 개인 계정에 “유튜브 구독자 200만이 되었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도대체 200만명은 어디에 있는걸까) 감사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공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딱히 200만을 목표로하고 달려오거나 그런건 아니었으니깐요. 신기하고 감사한 맘으로 그냥 하던대로 재미난 콘텐츠를 만들어가볼게요. 라방이든 뭐든 하나 생각해서 준비해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대기실 사진이에요 컨디션이 별로안좋았음. 아무 각없이 멍잡다가 찍은건데 발라드가수라 가을 타나봐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을탈몸무게는아닌데 #여튼감사합니다 #300만고고 #가가능할까”라고 적었다.
문천식은 “대단하다 시경아”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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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시경은 지난 7~8일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4 성시경 with friends 자, 오늘은’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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