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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진서연이 물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진서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수영하러 왔는데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는다. 정말 하기 싫은 나를 여기까지 끌고 왔는데, 물속에 들어가기 싫다. 물의 공포를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너무 무섭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정말 하기 싫은 걸 해야만 극복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물 공포는 또 다른 문제 같다. 쉬고 싶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진서연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에 출연하며 배우 유이, 설인아, 박주현과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도전 중이다.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물 공포증을 고백하며 “허리를 넘어가면 숨이 안 쉬어진다. 목욕탕에서 죽을 뻔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를 연이어 완주해야 하는 만큼, 진서연은 물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응원을 받고 있다.
올해 41세인 진서연은 나이를 잊은 채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며 뛰어난 체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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