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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건강 관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윤혜진은 28일 자신의 SNS에 "언니는 먹어도 안 찌죠? 라는 말, 참 답답한 소리네요. 찌는 데도 이유가 있고, 안 찌는 데도 이유가 있죠. 열심히 관리하는 이유는 몸매 때문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하는 거예요. 요즘 식단을 더 철저하게 관리하는 이유도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라 고지혈증 수치가 아주 높아서예요. 먹고 나서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조심하는 거죠"라고 전했다.
이어 "고지혈증은 가족력의 영향이 크다는데, 저는 가족력에다 군것질을 많이 한 탓에... 이제 그만두려고 노력 중이에요. 당이 가장 무섭다던데, 이젠 무슨 재미로 살까요. 최대한 줄여보려고요. 안 좋은 건 널리 알려야 해요. 제가 젤리를 먹고 있는 걸 보면 등짝 스매싱 부탁드려요. 고지혈증은 한 방에 훅 간다더라고요. 건강 챙겨야 엄죤이랑 질척이들 오래 볼 수 있죠"라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혜진은 홈트레이닝과 발레 등을 통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군살 하나 없는 그녀의 마른 몸매는 눈길을 끌었으며, 근육과 뼈 라인이 선명한 보디라인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등짝 스매싱, 저도 많이 맞아봐서 그런지 정겹네요. 40 넘으니 건강 관리가 정말 중요하게 느껴져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맞아요, 오래오래 보려면 건강 챙겨야죠. 함께 해요!" "혜진님의 등은 정말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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